전 축구국가대표 조재진 은퇴선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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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은
기사입력 2011-03-18 [15:48]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전 축구국가대표 조재진(30)이 그동안 비밀로 부쳐왔던 선천성 고관절 질병을 고백하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조재진은 18일 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이라는 질병 때문에 선수생활을 마친다고 전해왔다.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은 태어날 때부터 고관절이 탈구돼있는 병을 뜻한다. 특히 조재진은 22살때부터 통증을 겪었으면 하루도 안아픈날이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제는 약물치료도 불가능하여 수술을 하면 회복하는데 1년이 걸리고 수술을 해도 일상 생활은 문제없지만 더 이상 선수생활은 힘들어 이런결정을 내렸다고했다.
 
지난 2000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조재진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2골을 터뜨리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J-리그 시미즈로 이적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고, A매치 통산 4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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